먹는 기록 2

[맛집] 강남역 효뜨, 셀렉티드마롱 - 쌀국수, 티라미수 대만족!

경기남부살이 어언 6년차서울러들과 약속을 잡으려면 무조건 나는 강남역!! 을 외치곤 한다강북은 꿈도 못꾸고, 거리상으론 강남 근처여도 조금만 벗어나도 나에겐 버겁다 ㅎ (사당, 신사 등등)환승 하나 정거장 하나가 나에겐 큰 짐이라구... (❁´◡`❁) 무튼 습하고 찌던 여름은 홀연히 사라지고, 제법 청명하고 건조해진 9월 21일 일요일강남에서 같은 과 선배 S양을 만났다❤️ 항상 강남을 외치는 나지만, 사실 강남역 자체엔 땡기는 맛집이 의외로 별로 없는 게 사실이다;;이번엔 강남서 근무하는 친한 오라버니의 추천을 받아 강남역 4번출구 가까이 위치한 '효뜨' 라는 베트남 음식점을 방문하게 되었다! 결과는 대만족효뜨쌀국수효뜨돼지고기덮밥 쌀국수가 16000원이라 쌀국수 치고는 쪼금 비싸다고 느끼긴 했지만,해산..

먹는 기록 2024.10.03

[맛집] 파미에스테이션 일상정원, 정자역 그래니살룬 - 비 오고 시원해진 바로 그날! 9월 21일 기록

이 주에는 대학 친구들을 많이 만났다어쩌다보니 9월 21일 점심, 저녁 그리고 9월 22일 점심 모두.. 같은 반 사람들 ㅋㅋㅋ 9월 21일 점심은 고터에서 보기로 했다.사실 이 날은 원래 처음부터 반포 한강 나들이를 목적으로 만나려 했던 날인데,9월 20일부터 비가 오더니만 이날 아침까지도 비가 쏟아졌다.그래서 일단 만나는 건 파미에스테이션에서 만나는 것으로.... 파미에스테이션은 워낙 항상 사람이 많아서 어느 식당을 가도 붐빌 것 같았다.좀 편히 쉬고싶은 주말에 시끄러운 식당 가는건 딱 질색이라 ㅠㅠ 최대한 좌석 간격도 확보되고 사람 덜 붐비는 데로 가고 싶었다.그래서 우리가 고른 곳은 스키야키집 '일상정원' 가장 먼저 도착한 친구가 웨이팅을 걸어뒀는데, 5명으로 해서 그런지 자리를 받기 까지는 조금..

먹는 기록 2024.09.29